임상심리학 프로그램이 석사 및 박사 과정에 개설되어 있음 !

원서교부 2001. 11. 3(토)∼11. 8(목)

원서접수 2001. 11. 6(화)∼11. 8(목)(접수장소 : 본부 6층 회의실)

필답고사(영어) 및 면접 실시 2001 .11. 17(토) 09:30∼

영어시험(50%)과 하위 학부성적(50%)만으로 선발

응시자격

석사과정 - 학부에서 심리학 비전공자라도 응시가능함. 학부전공과 관계없이 동기가 강하고

학습잠재력이 있는 분들의 응시를 기대합니다. 영어 원서 독해력이 많이 요구됨.

박사과정 - 동종계(석사과정에서 심리학 관련 학점을 15학점 이상 이수시)

장학금 혜택

성적 장학금(학비 일부 면제)은 30% 이상의 학생이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RA로 선발되면, 등록금 중 수업료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학기 중 매월 15만원씩을 지급받습니다. 또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해도 어느 정도 학비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락처> 관심있는 분은 아래로 개인 메일을 보내셔도 됩니다.

충북대 심리학과 대학원 임상심리프로그램 운영책임 교수 이 봉건 

email : leebk@cbucc.chungbuk.ac.kr

전화 : 043-261-2191(전화 메모됨)

충북대 심리학과 임상심리실 홈페이지((http://trut.chungbuk.ac.kr/~leebk/)

임상심리실(043-261-2178)에 전화하시면 대학원생들이 여러 모로 도와줄 것입니다.

<기타 문의처>

보다 자세한 것은 임상심리학회 홈페이지, 저희 심리학과 홈페이지의 온라인상담실, 임상심리실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제가 올린 글을 참조하세요.
임상심리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파일도 있으니 이를 참고하세요.

임상심리학회 홈페이지, 충북대 심리학과 온라인상담실 게시판, 그리고 저의 임상심리실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충북대 심리학과 사무실(043-261-2188)

충북대 심리학과 홈페이지(http://http://psycho.we.ly/)

충북대 교무과(043-261-2008,9)

충북대 홈페이지(http://www.chungbuk.ac.kr)

임상심리학회 홈페이지(http://kcp.or.kr)

<임상심리 석, 박사과정 입학안내>

학부에서 심리학 비전공자라도 응시가능합니다. 미국심리학회(APA)에서 발간된 Graduate Study in Psychology를 보면, 학부에서 다른 전공을 이수한 경우, 심리학에의 기여도가 더 크고 적극 권장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입학전에 심리학 개론 및 임상심리학 개론 원서를 읽어보면 충분합니다. 영어독해력만 있으면, 충분히 잘 따라갈 수 있고 부각될 수도 있습니다.

자기 마음 및 타인의 마음/행동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동기가 강하고 이를 위한 수학능력으로서 영어이해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나이가 많다는 것은 인생경험이 풍부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내담자를 상대하기가 좀더 편하다는 장점도 됩니다. 미국의 상심리대학원생은 40대 전후의 기혼자들도 많습니다.

심리치료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망한 진출분야인 심리치료를 잘 하려면 우선 치료상담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분석, 개인상담분석, 집단상담분석을 받아야 합니다. 소정의 교육과 훈련을 마치면, 보람있는 활동을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자격증 및 진출 - 대학원에 진학해서 공부하고 수련실습을 쌓으면 임상심리전문가(한국심리학회 공인)로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는 보건복지부 인정의 국가자격증인 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임상심리사라는 국가자격증이 법제화 추진 중입니다.

졸업후 취업/ 전문활동을 위한 실습경험 및 지도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청주시 유관 기관에서 실습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서울 지구의 임상 기관과도 적극 연계하여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심리평가와 치료 부분을 골고루 이수하게 하고 있으며, 심리학과 부설 임상심리실을 기반으로 교내외에 심리평가/심리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북대 병원에서 임상현장실습을 충실히 하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청원군 정신보건센타 및 기타 임상 관련 기관에서도 실습이 가능합니다.

개인의 특성에 맞게 지도하고 도움을 주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고자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관련 활동 - 알콜중독자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왕따(집단따돌림) 현상의 평가 및 개입, 바이오피드백훈련, 정신재활자의 재활훈련, 대인불안 등의 인지행동치료, 사이버(인터넷) 중독의 이해 및 개입 등.

임상심리학회 홈페이지, 충북대 심리학과 온라인상담실 게시판, 그리고 저의 임상심리실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질의 응답>

1. 임상심리와 인접 분야

임상심리학이란?

임상심리는 심리적 문제가 다소 큰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리학적 평가 및 치료상담을 실시하는 심리학내의 세부 전공분야입니다. 반면에 상담심리는 다소 정상적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 적응을 도와준다는 면에서 다르지요.

일할 수 있는 곳은, 아주 넓습니다. 정신장애인 대상의 정신건강 분야 뿐만아니라 일반인의 정신건강도 돕는 곳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병원이나 상담소 등). 전문의가 경미한 문제에서부터 심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문제를 다루듯이.

공부하는 면에서 임상심리 분야는 좀더 세게 공부를 시킵니다. 졸업후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초를 닦기 위함이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려면, 영어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지도감독을 통해서 자기를 분석하고, 심리치료자로서의 자질향상도 부지런히 도모해야 합니다.

교육학과 쪽의 상담심리와 심리학과의 임상심리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임상은 보다 비정상심리를 토대로 한 폭넓은 분야로서, 노이로제나 정신질환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지요. 방법론적으로 확고한 심리학적 지식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타과 졸업생이라도 동기가 확실하고 영어이해력이 뒷받침되면 과정이수에 문제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토대로 응용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과학자-전문가 모형scientist-practitioner model이 임상심리 교육훈련의 기본 모형입니다.

우리는 자기 마음 및 타인의 마음/행동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동기가 강하고 이를 위한 수학능력으로서 영어이해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2. 심리전문가가 되려면...

가.학부과정에서는 심리학 분야에서 관련 기초과목을 수강하세요. 상담 및 임상 관련 교과목(성격, 이상, 상담, 임상, 심리검사 등)을 공부하세요.

나. 어학 실력 향상에 힘쓰세요. 대학원 수준에서 필수적입니다.

다. 자기 마음을 살피는 데 꾸준히 노력하세요. 일기를 적어서 자기분석 self-analysis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꿈의 의미를 해석하는데에도 관심을 가지세요.

라. 그다음에는 대학원에서 전문가 훈련 및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심리치료자의 자질 - congruence

인정할 것은 깨끗이 인정하고, 수용할 것은 받아들이는 자세

이를 함양해야 심리치료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음.

기법만 알아 갖고는 부족함.

이를 위해서 자기분석, 상담분석을 받아야

평생 자기분석, 꿈의 해석을 실시

동양의 명상수행법을 실천

3. 연령 - 나이가 많다는 것은 인생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내담자를 상대하기가 좀더 편하다는 장점도 됩니다.

4. 미국 심리학회 APA에서 발간된 Graduate Study in Psychology를 보면, 학부에서 다른 전공을 이수한 경우, 심리학에의 기여도가 더 크고 적극 권장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5. 영어독해력만 있으면, 충분히 잘 따라갈 수 있고 부각될 수도 있습니다.

6. 취향과 적성이 맞고 장차 노력을 기울이면 보람있는 활동을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