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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 및 교육기관, 금융기관에까지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대부분의 사이버 공격은 엔드포인트, 즉 업무용 PC에서 시작되고 있다. 취약한 버전의 운영 체제나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를 이용할 경우 웹 서핑 또는 이메일의 첨부 파일이나 링크를 통한 악성코드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업무에 쫓기는 교직원들에게 엔드포인트 보안을 상시 점검하고 그에 따른 다수의 조치를 수행하기란 기대하기 쉽지 않다.
특히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등 법적 규제 사항이 강화됨에 따라 PC의 공용 폴더 사용 및 USB 자동 실행 기능 사용 여부, PC 비밀번호 설정 여부 등 업무용 PC의 담당자가 점검하고 조치해야 할 사항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를 위해 사용자 모두 보안에 대한 부담 없이 쉽고 간편하게 보안 조치를 수행하고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내PC지킴이이다. 다소 번거롭게 느낄지라도 중요한 대학 정보 및 개인 정보 누출로 발생할 수 있는 고통과 손실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내PC지킴이의 실행을 생활화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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